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 … ‘리틀 블랙 자켓’ 사진전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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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일 기자] 샤넬을 상징하는 재킷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칼 라거펠트이 저서 ‘리틀 블랙 자켓: 칼 라거펠트와 카린로이 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의 사진전이 12월1일 문을 연다.

이 전시는 샤넬의 창의성과 현대성을 보여주는특별한 행사다. 이는 도쿄 사진전 오프닝 이후 칼 라거펠트가 직접 촬영한 100여 명의 유명 인사들이 샤넬의 리틀 블랙 재킷을 입고 찍은 사진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최고의 셀레브리티와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의 다양한 모습을 현대적인 관점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는 리틀 블랙 재킷을 머리 장식으로 활용. 커스틴 던스트는 강렬한 인상을 주는 팜므파탈로 변신했으며 송혜교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등장해 발랄하고 귀여운 여성미를 발산했다.

이는 자유자재로 변신을 거듭하는 리틀 블랙 재킷의 모습을 통해 샤넬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을 다시 한 번 재조명하는 계기로 작용한다.

샤넬 패션 부분의 회장 브루노 파블로브스키는 “우리는 이 전시를 서울에서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 관객들은 100장 이상의 사진을 통해 다양하게 표현된 샤넬 리틀 블랙 재킷의 변치 않는 매력을 알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샤넬은 이번 사진전을 기념해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갤러리아 백화점,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롯데호텔 면세점에 위치한 샤넬 부티크의 윈도우에 최근 컬렉션 재킷을 다양하게 디스플레이할 예정이다.

한편 칼 라거펠트의 저서 ‘리틀 블랙 자켓: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은 올 가을부터 전 세계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저서의 사진전은 12월2일부터 12월12일까지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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