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글로벌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현지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와 주요 임원진 10여명은 25~28일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에서 회사 설명회와 채용 면접을 벌이는 ‘글로벌 리크루팅’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 이 회사는 현지 채용 대상 지역을 연말까지 유럽, 중국, 일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핵심 인력 채용에 투자를 아끼지 않기 위해 글로벌 채용에 직접 나섰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