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예언 적중, 미래에서 왔니? "가봉전 결과 맞추고 구문어 등극?"
[윤혜영 기자] 구자철 예언 적중이 화제다.

7월30일 2012 런던올림픽 축구 남자 B조 예선 스위스 전에 앞서 방송된 SBS '솔직&비장토크'에 출연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 주장 구자철(23,FC 아우크스부르크)이 한국과 스위스 경기의 스코어를 '2대1'승이라고 예측했고 정확히 맞아떨어졌다.

이 방송은 구자철이 런던으로 떠나기 일주일 전에 녹화된 것으로 구자철은 "이번 올림픽에서 박주영이 잘했으면 좋겠고 잘할 거라 믿는다"고도 말했는데 실제로 박주영은 스위스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구자철은 '구스트라다무스', '구문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특히 구자철은 "지금 마음 같아서는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고 말해 구자철의 바람대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자철 예언 적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구자철 돗자리 깔아도 되겠네요", "말한대로 됐으면 좋겠다", "가봉전 성적도 예측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국과 가봉의 B조 조별 예선 최종전은 8월2일 목요일 새벽 1시에 열린다. (사진출처: 구자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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