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영등포아트자이', 영등포역·신도림역 이용 가능 '더블 역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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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유망 분양
GS건설은 서울 도림동에 분양하는 ‘영등포아트자이’의 모델하우스를 다음달 서울 대치동 자이갤러리에 열고 일반 분양에 나선다. 도림동은 서울 지하철 1·2호선이 겹치는 더블 역세권이고, 주변에 대형 상업시설들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지만 한동안 신규 분양이 많지 않았던 지역이다.
영등포아트자이는 서울 도림동 162의 94 일대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총 8개동 836가구다. 이 중 전용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 등 총 29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영등포아트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지역이다. 또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 건설 예정이어서 향후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영등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가 가깝다. 또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반경 1㎞ 내에 있어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환경도 뒤처지지 않는다. 인근에 자율형 사립고인 장훈고와 영원중 영등포초 등이 있고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문래근린공원, 영일어린이공원, 도림천 등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서울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단지 앞 도림고가차도는 단계적으로 철거한 뒤, 지하차도로 대체할 예정이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해질 전망이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특화한 외관과 건물면도 영등포아트자이의 특징이다. 건물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105동과 106동 중간층 일부 가구에는 외관 마감재를 유리 재질로 시공해 더욱 차별화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타입별로 한 가지 옵션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했다. 스타일 옵션은 마루판 컬러, 아트월 타일, 벽지 디자인, 주방가구일반가구 도어 디자인, 욕실 포인트 타일, 조명기구 등을 두 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모델하우스에는 타입별로 선택이 가능한 두 가지 스타일을 비교하기 쉽도록 대형 보드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넝쿨 시스템, LED 갈대 등 자이의 ‘그린 스마트’ 아이템을 일부 적용하는 등 친환경성도 높였다.
김필문 GS건설 영등포아트자이 분양소장은 “이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관심이 뜨겁다”며 “최고 31층 초고층에 외관 디자인이 세련돼 이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453-5557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
영등포아트자이는 서울 도림동 162의 94 일대 ‘도림 제16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다. 총 8개동 836가구다. 이 중 전용 △59㎡ 15가구 △84㎡ 208가구 △120㎡ 29가구 △143㎡ 39가구 등 총 291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영등포아트자이의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이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2호선 환승역인 신도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지역이다. 또 신안산선(안산~서울역)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송도~청량리)가 추가 건설 예정이어서 향후 4개의 지하철 노선이 통과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이 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편의시설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영등포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디큐브시티가 가깝다. 또 테크노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반경 1㎞ 내에 있어 편리하다. 교육 및 생활환경도 뒤처지지 않는다. 인근에 자율형 사립고인 장훈고와 영원중 영등포초 등이 있고 목동 학원가도 가깝다. 주변에 문래근린공원, 영일어린이공원, 도림천 등이 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서울시 발표 자료에 따르면 단지 앞 도림고가차도는 단계적으로 철거한 뒤, 지하차도로 대체할 예정이어서 주변 환경이 쾌적해질 전망이다.
다른 아파트와 달리 특화한 외관과 건물면도 영등포아트자이의 특징이다. 건물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특히 105동과 106동 중간층 일부 가구에는 외관 마감재를 유리 재질로 시공해 더욱 차별화했다.
내부 인테리어는 타입별로 한 가지 옵션을 더할 수 있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했다. 스타일 옵션은 마루판 컬러, 아트월 타일, 벽지 디자인, 주방가구일반가구 도어 디자인, 욕실 포인트 타일, 조명기구 등을 두 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것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모델하우스에는 타입별로 선택이 가능한 두 가지 스타일을 비교하기 쉽도록 대형 보드 형태로 전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넝쿨 시스템, LED 갈대 등 자이의 ‘그린 스마트’ 아이템을 일부 적용하는 등 친환경성도 높였다.
김필문 GS건설 영등포아트자이 분양소장은 “이 일대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관심이 뜨겁다”며 “최고 31층 초고층에 외관 디자인이 세련돼 이 지역 새로운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453-5557
정소람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