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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상수동 160과 205 일대의 상수 1, 2구역을 재개발한 1000여가구의 대단지 ‘래미안 밤섬 리베뉴’(조감도)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상수 1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는 지하 4층~지상 21층, 6개동이다. 전용면적 기준 59~125㎡, 429가구의 아파트로 170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상수 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는 지하 3층~지상 24층, 8개동이다. 전용 59~147㎡, 530가구로 일반분양은 172가구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는 한강이 가까워 높은 수준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망원난지 한강시민공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일반분양 가구 중 로열층으로 분류되는 중층이 다수 남아 있다. 이 중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과 철새도래지인 밤섬 조망까지 가능하다. 하늘공원, 와우산공원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초역세권 단지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등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여의도와 강남 등지로 접근하기 좋다.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서강초 신수중 등 초·중·고교들이 있다.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등 명문 사립대들이 포진해 있어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그랜드마트, 세브란스병원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래미안 밤섬 리베뉴는 필로티 설계와 함께 공원 및 조경 특화 계획으로 단지 녹지율이 40%에 이른다.

두 단지는 래미안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로 꾸며진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인 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무선 방식의 원패스 카드만 소지하면 지하주차장에서 세대 출입까지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주방에는 디지털 수신 방식의 10인치 액정 TV가 설치돼 주부들이 가사를 보면서도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다. 삼성 HAS시스템을 적용해 생활편의와 보안성을 높였다. (02)793-0032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