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정자동에 푸르지오 시티' 또' 공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우건설이 다음달 성남 정자동에 오피스텔인 '정자동 3차 푸르지오 시티'를 1590실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대우건설은 2010년 정자동 1차 푸르지오 시티 105실, 작년에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361실을 분양한 바 있다. 이번 분양이 완료되면 2056실의 푸르지오 시티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정자동 3차 오피스텔은 정자동 1차 푸르지오 시티 바로 옆에 자리잡는다. 29~34층 3개동으로 구성된 전용면적 25~59㎡, 1590실 규모의 매머드급 오피스텔이다. 현재까지 대우건설이 공급한 오피스텔 중 가장 큰 규모다.
저층에는 테라스 형태의 특화된 평면을 계획해 독특한 외관을 형성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부고속도로와 탄천 방향의 개방감 높은 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동과 평면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에 위치하는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지상으로 끌어올려 외부 경관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입주자 커뮤니티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자동은 주거, 업무,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입지다. 고급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릴 정도로 IT업체들이 많이 입주해 있다. 이국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카페거리도 유명하다. 지난해 신분당선 개통 후 실질적으로 서울 강남권에 편입되면서 유입인구와 유동인구가 늘어나 신분당선 개통 최대 수혜지로 꼽히기도 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자동은 주거환경이 뛰어나고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기 때문에 대규모 푸르지오 시티 타운 조성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입주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앞서 대우건설은 2010년 정자동 1차 푸르지오 시티 105실, 작년에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 361실을 분양한 바 있다. 이번 분양이 완료되면 2056실의 푸르지오 시티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저층에는 테라스 형태의 특화된 평면을 계획해 독특한 외관을 형성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부고속도로와 탄천 방향의 개방감 높은 조망이 최대한 가능하도록 동과 평면을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지하에 위치하는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을 지상으로 끌어올려 외부 경관을 감상하며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입주자 커뮤니티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정자동은 주거, 업무,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입지다. 고급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릴 정도로 IT업체들이 많이 입주해 있다. 이국적인 카페와 레스토랑이 몰려 있는 카페거리도 유명하다. 지난해 신분당선 개통 후 실질적으로 서울 강남권에 편입되면서 유입인구와 유동인구가 늘어나 신분당선 개통 최대 수혜지로 꼽히기도 한다.
ADVERTISEMENT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