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고시 합격자 32명 확정
분야별로는 외교통상직 29명, 영어능통자 2명, 러시아능통자 1명이다. 수석 합격자는 2차 시험에서 69.7점을 받은 외교통상직의 나근왕씨(남·25·서울대 외교학과 4년)가 차지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영어능통자 분야의 이민하씨(여·22·서울대 영어영문학과 4년)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5.69세로 지난해보다 0.93세 낮아졌다. 대학과 대학원재학 연령대인 23~25세가 56.25%로 가장 많았다. 여성합격자는 53.1%(17명)로 지난해 55.2%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25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사이트에 채용 후보자 등록을 해야 한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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