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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ㆍ광교 등 오피스텔 6500여실 '공급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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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대주택 등록하면 稅혜택
    5월 강남 푸르지오시티, 광교 GS오피스텔 등 분양

    최근 임대주택 등록이 가능한 오피스텔을 찾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 전용면적 60㎡ 이하 오피스텔을 분양 받아 5년 이상 임대하면 분양가의 4% 수준인 취득세가 면제될 뿐 아니라 재산세도 50% 감면된다.

    예컨대 2억5000만원짜리 전용 59㎡ 오피스텔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취득세 1000만원은 물론 연간 재산세도 기존 30만원에서 절반 줄어든 15만원만 내면 된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내달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서 10개 단지, 6570실의 오피스텔이 분양된다. 강남 보금자리지구와 인천 논현지구, 수원 광교신도시 등 기반시설이 갖춰진 택지지구 물량이 많아 벌써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달 강남 보금자리지구 업무용지 7-1, 7-2블록에서 ‘강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한다. 전용 24~44㎡ 401실이다. 단지 북측으로 대모산을 마주하고 있고 서울지하철 3호선 수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1070만원으로 전용 24㎡가 1억5000만~1억6000만원대다.

    유승건설은 인천 논현상업지구 12-1블록에서 588실 규모의 ‘테라폴리스’를 선보인다. 전용 23~34㎡ 소형으로만 이뤄졌으며 남동공단 및 시화·반월공단과 가깝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연결되는 수인선(오이도~송도) 호구포역이 20여m 거리로 가깝다. 한화건설도 논현도시개발지구 C1블록에서 ‘에코메트로’를 상반기에 분양한다. 전용 45~63㎡ 538실 규모다.

    수원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인 1-1블록에서는 GS건설이 ‘광교 GS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전체 1276실(전용 36~52㎡) 규모의 대단지다. 2인 가구가 살기 편한 방 2개짜리 투룸형도 배정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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