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대표 김해준)은 오는 20일까지 총 50억원 발행모집 규모로 최대 30%의 수익을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보증권 1144회 ELS는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며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최초기준지수(100%) 대비 130%초과(종가기준) 상승한 적이 없으면, 만기평가일에 지수상승률의 100%에 해당하는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만기평가일까지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도 종가기준으로 최초기준지수의 13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연 3% 수익을 지급하고,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이라도 원금이 보장된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19일과 20일 이틀 간 오후 1시30분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지점 방문 혹은 대표전화(1544-0900)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