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 주현-정보석-정성모-천호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 ‘주목’

[우근향 기자] MBC 대장경 청년 특별기획 드라마 ‘무신’에 출연하고 있는 주현-정보석-정성모-천호진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대결이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무신정권의 중심에서 고려를 움직인 최고의 무신 최충헌 역의 주현, 그의 두 아들 최우와 최향 그리고 무신정권 최고의 지략가 ‘이규보’를 연기한 정보석, 정성모, 천호진은 지난 방송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주현은 매서운 눈빛을 잃지 않고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 제왕’ 최충헌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냈다. 고려를 이끌어온 최고 권력자 최충헌은 앞으로의 방송에서도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냉철함으로 후계자 선정에 박차를 가하며, 정권 일인자의 풍모를 여실히 풍겨낼 예정이다.

아버지 최충헌의 정권을 이어받아 최고 권력을 얻기 위해 경쟁을 하게 되는 최우와 최향은 정보석과 정성모가 맡아 열연하고 있다.

딱딱한 갑옷을 벗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도방을 이끄는 최우는 다음 정권의 주인자리를 놓고 끊임없이 도전해오는 ‘위험한 야심가’ 최향과 무신정권 일인자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또한 천호진이 연기한 ‘숨은 지략가’ 이규보는 겉으로는 정치와 무심한 듯해 보이지만 최충헌의 최측근에서 날카로운 조언을 하며 무한 신뢰를 받는 인물. 그가 최우-최향 형제의 권력 쟁탈전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 ‘무신’에서 이 네 배우는 궁중에서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며, 고려시대 다양한 모습의 무신들의 모습을 개성 있게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무신’은 고려시대 천한 노예에서 최고 권력의 자리까지 오르는 김준의 치열한 권력 쟁탈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그린 스펙터클 액션 사극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빅뱅 대성, 파격 금발 변신 '지금까지의 평범한 모습은 잊어라'
▶ 한가인 대역죄인 예고, ‘해품달’ 13회 최고 클라이막스? ‘관심집중’
▶ 서지혜 스캔들 고백 “X파일 속 상대, 단 한번도 마주친 적도 없다”
▶ 이은 출산, 결혼 4년 만에 딸만 셋 “우리 공주님 새근새근 잘도 자요”
▶ 도대윤 클럽 포착, 편안한 차림에 후덕해지기까지 ‘다른 사람인 줄’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