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당신이 잠든 사이’ 종영소감 “큰 힘이 되었던 작품으로 기억 될 것”
[우근향 기자]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극본 마주희, 연출 박경렬)’의 주인공 최원영이 드라마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달 연희동의 한 공원에서 진행된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의 마지막 촬영에서 최원영은 극 중 이영은을 찾아와 그간의 일을 자숙하고 이영은의 행복을 빌어주는 모습을 연기했다.

이날 촬영에서 최원영은 지난 5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드라마 속에서 전 부인으로 호흡을 맞춘 이영은과 마지막 대사와 동선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끝까지 작품에 대한 열의를 나타냈다.

특히 최원영은 마지막 신의 컷 소리가 들리자 섭섭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냈고 한 명 한 명의 스텝들과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쉽사리 촬영장을 떠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의 마지막 촬영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최원영은 “오늘로서 긴 세월을 함께 했던 ‘윤민준’을 떠나보낸다. 촬영과 종영 파티를 끝내고 나니 많이 섭섭하고 아쉽다. 먼 훗날 ‘당신이 잠든 사이’가 내게 큰 힘이 되었던 작품으로 기억 될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 동안 많은 사랑 보내주신 시청자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더 좋은 작품으로 사랑에 보답 하겠다”며 종영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최원영의 연기 열정으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는 오늘 밤 7시 20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문채원, 매끈한 등라인보다 풍만한 가슴 ‘눈에 띄네~’
▶ 은지원 강호동 언급 “영원한 맏형, 항상 존경하고 그립습니다”
▶ 진세연, 윤아 닮은꼴 등극 “쑥스럽지만 내 별명은 ‘잠원동 윤아’”
▶ '강심장' 소녀시대 윤아-이승기 핑크빛 무드 돌입? '쓰담쓰담' 작렬
▶ 엄태웅 스캔들 해명 “수애 짝사랑 맞지만 지인에게 소개는 금물” 폭소
[WSTAR관련슬라이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