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잠사' 이영은, 극진한 이창훈 보살핌 아래 눈 떠 '의식 회복'
[오선혜 기자] 오신영(이영은)이 간 이식 수술 후 드디어 의식을 회복했다.

10월31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마주희 극본, 박경렬 연출, 이하 당잠사)에서는 채혁진(이창훈)이 밤새 위문편지를 읽어주며 신영의 곁을 지켰다.

그 사이 의식이 돌아온 신영은 자신의 침대 한 켠에 엎드려 잠든 혁진의 손을 감싸며 눈물 지었다. 이어 신영은 과거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을 때 자신의 손에서 반지를 빼며 울던 윤민준(최원영)을 떠올렸다.

잠시 후 잠에서 깬 혁진은 눈 뜬 신영을 보고 놀라다 이내 신영의 손을 꼭 움켜잡았다. 두 사람은 한참 서로의 눈을 바라보다 "정말 고마워요"라는 혁진의 말에 환히 웃어 보였다.

이후 신영이 깨어났단 연락을 받은 신숙희(이덕희)는 신발을 짝짝이로 신은지도 모른 채 병실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

한편 신영은 차례로 병실에 찾아와 사죄하는 현성과 민준을 모질게 외면했다. (사진출처: SBS '당신이 잠든 사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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