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촬영감독이 뽑은 최우수 여우연기자 선정
[이정현 기자] 한은정이 촬영감독이 뽑은 최우수 여우연기자로 선정됐다.

8월5일 개봉한 공포영화 ‘기생령’의 히로인 한은정이 촬영감독이 뽑은 올해의 최우수 여우연기자가 됐다.

영화 ‘기생령’은 부모의 잔혹한 죽음을 목격한 소년 빈(이형석)을 돌보게 된 서니(한은정)와 동생 유린(효민)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을 그렸다. 극중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역을 맡은 한은정은 무더위와 살인적은 스케줄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과 고난도 감정연기를 펼친 바 있다.

황금촬영상은 촬영감독들의 투표로 한 해 동안 가장 인상적인 활동을 선보인 영화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실제 매일 함께 촬영을 하고 접하는 스태프들이 뽑아준 상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배우 한은정은 2009년 제 32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 ‘신기전’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데 이어 ‘기생령’으로 또 다시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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