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X-FILE' 태닝녀 등장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태닝 홀릭"
[문하늘 기자] 태닝에 집착하는 화성인이 나타났다.

8월25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tvN '신인류 보고서 화성인-X-File'(이하 화성인 X-File)에서는 4년 동안 꾸준히 태닝을 해온 '흑인피부 태닝녀' 제정민 씨가 등장한다.

이날 화성인으로 등장한 제정민 씨는 해변은 물론 거리 한복판, 심지어 자동차 지붕 위에서까지 태닝을 즐기는 태닝 마니아다.

제정민 씨는 경포대 한 가운데서 태닝하는 모습은 물론 외출시 돗자리와 비키니를 필수로 챙겨 언제 어디서든 태닝을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는 철두철미한 면모까지 공개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한 제작진은 "화성인이 태닝을 할 수 없는 비오는 날에는 집에서 태닝을 하기 위해 고가의 의료용 기기를 구입하는 등 심각하게 태닝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태닝으로 다져진 화성인의 피부는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구석구석 까무잡잡하다 못해 종종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을 지경이라고 한다.

실제로 제정민 씨는 "흑인 여성들이 사용하는 45호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태닝용 화장품에 들어간 돈만 200만 원에 달하고 300만 원 어치의 수영복을 구매했다고 전해 화성인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백설기 피부'를 버리고 과도한 태닝에 집착하는 '흑인 피부 태닝녀'의 일상은 8월25일 밤 11시 '화성인 X-FILE'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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