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선배 가수 장필순과의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이효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장필순 선배님과 제주도"라며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와 장필순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장필순은 1980년대 활동했던 여성 듀오 소리 두울'의 멤버로 이효리와 같이 서울 서문여고 출신이다. 장필순은 이효리보다 16살 연상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두 분이 정말 친해보인다" "나이를 뛰어넘는 놀라운 우정" "술을 한잔 하신 듯, 기분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