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와 강동원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송혜교와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카멜리아' 촬영 현장을 목격한 팬들의 인증샷이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번화가로 보이는 곳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송혜교는 빨간색 자켓에 체크무늬 목도리를 둘러 청순함을 강조했고, 강동원은 검은색 상의와 덥수룩한 헤어스타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카밀리아'는 태국, 일본, 한국 등 3개 국가에서 주목 받는 감독 3인이 모여 만든 옴니버스 영화로,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다. 한국에서는 장준환 감독이 ‘러브 포 세일’이라는 주제로 송혜교와 강동원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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