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기관간 환매조건부채권(RP) 중개업무를 시작하는 한국증권금융이 RP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개수수료를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억원당 80원 수준의 RP 중개수수료가 1억원당 54원 수준으로 인하됩니다. 증권금융 관계자는 특히 중소형 증권사는 콜 이용이 쉽지 않아 채권이 부족하기 때문에 RP 거래에 적극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며 단기 금융 시장을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