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취재단= 신진아(23.옹진구청)-유미나(21.속초시청)가 광저우 아시안게임 카누 여자 카약 2인승 500m에서 5위를 차지했다.

신진아-유미나는 26일 중국 광저우 국제조정센터에서 열린 카약 2인승 500m 결선에서 1분50초631을 기록해 5위로 들어왔다.

금메달은 1분42초993의 왕펑-라메이(중국)에게 돌아갔다.

남자 카약 2인승 200m 결선에 출전한 문철욱(35)-김용교(35.이상 부산강서구청)는 35초948로 7위에 올랐다.

남자 카누 1인승 200m의 안현진(21.동국대)은 42초601로 8위, 여자 카약 1인승 200m의 유미나도 45초480을 기록,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여자 카약 1인승 500m에 나간 신진아도 2분04초239로 8위다.

한국은 이번 대회 카누 슬라럼과 스프린트 16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했다.

중국이 금메달 9개를 휩쓸었고 일본과 우즈베키스탄이 3개씩, 이란이 1개를 가져갔다.

(광저우=연합뉴스)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