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지역에 최고 100㎝가 넘는 폭설이 내린 가운데 6일 한 시민이 스키를 타고 워싱턴 의사당 앞을 지나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쏟아진 기록적인 폭설을 '스노마겟돈(snowmageddon)'에 비유했다. 스노마겟돈이란 눈(snow)과 아마겟돈(armageddo · 지구의 종말을 초래할 듯한 대혼란)을 합성한 단어다.
/워싱턴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