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피자에땅 새 얼굴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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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가 피자에땅의 새얼굴로 낙점됐다.
카라는 한우와 송이 버섯으로 토핑한 피자에땅의 신제품 '한우송이 피자'의 TV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전속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인천 송도 신도시에서 진행된 이번 광고 촬영은 중독성 강한 CM송에 카라의 독특한 무표정 댄스 장면이 담겼다.
특히 장난끼 어린 카라의 무표정 댄스에 멤버 전원이 웃음을 참지 못하고 NG를 내 촬영하는 동안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피자에땅은 3일 "남녀노소 불문하고 호감도 높은 카라가 피자에땅의 이미지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모두 강한 개성과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어 젊은층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더욱 많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