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틀째 열대야
기상청에 따르면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5.1도였으며, 인천 25도, 서귀포 26.6도, 전주 25.6도, 광주 25도를 각각 기록했다.
열대야는 밤(오후 6시1분~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날을 말한다.
올해 들어 서울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것은 지난달 17일, 전날에 이어 세 번째다.
기상청은 전국에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된 데다 구름이 많아 낮 동안 달궈진 공기가 냉각되지 않는 바람에 열대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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