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윤양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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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올미아트스페이스'
5월2일부터 30일까지
5월2일부터 30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올미아트스페이스에서는 5월2일부터 30일까지 SEIN, DASEIN(존재, 현존재)라는 주제로 42회 윤양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의 42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은 설명적이며, 비정형성이 강조되는 특성을 보여준다.
윤양호 작가는 선사상의 철학적 관점들을 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Red(빨강)은 명상을 상징한다. 일반적으로 빨간색은 강한 에너지, 열정, 권력 등으로 인식되며 강함을 상징한다"며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빨간색은 강한 에너지를 중화시키며 중도의 역할을 한다. 캔버스에 반복된 붓질을 통하여 강함을 만들어 가는 색상은 어느 순간 정점을 지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윤양호 작가는 독일 국립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마이스터쉴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선조형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전업 작가로 작업에 몰두하며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작가의 42회 개인전인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작품들은 이전과는 다르게 조금은 설명적이며, 비정형성이 강조되는 특성을 보여준다.
윤양호 작가는 선사상의 철학적 관점들을 정립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Red(빨강)은 명상을 상징한다. 일반적으로 빨간색은 강한 에너지, 열정, 권력 등으로 인식되며 강함을 상징한다"며 "나의 작품에 등장하는 빨간색은 강한 에너지를 중화시키며 중도의 역할을 한다. 캔버스에 반복된 붓질을 통하여 강함을 만들어 가는 색상은 어느 순간 정점을 지나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으로 변화한다"고 설명했다.
윤양호 작가는 독일 국립 뒤셀도르프 쿤스트아카데미에서 마이스터쉴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원광대학교 선조형예술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현재 전업 작가로 작업에 몰두하며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