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만 '휠체어 육상' 세계新 금메달
홍석만은 이로써 2004년 아테네올림픽 100m와 200m 우승에 이어 올림픽에서 세 개째 금메달을 따냈다.
이날 한국선수단에서 처음으로 대회 2관왕이 나왔다. 사격 국가대표 이지석(34ㆍ경기일반)은 베이징사격장에서 열린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종목에 출전해 결선 합계 704.3점(600+104.3점)을 쏴 703.5점(598+105.5)에 그친 프랑스의 라파엘 볼츠를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9일 혼성 10m 공기소총 복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지석은 한국 선수로는 이번 대회 첫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한국 사격은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은메달 3개,동메달 1개를 따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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