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7일째 하락하고 있다. 530선을 유지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26P(0.23%) 하락한 537.04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 뉴욕증시는 독립기념일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코스닥시장은 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이 4억원, 개인이 5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만 6억원 순매도중이다.

시총 상위종목들이 대체로 약세다.

NHN,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 태웅, 코미팜, 태광, 평산이 하락중이다.

이날 조선, 중앙, 동아일보가 이날부터 다음에 뉴스 공급을 중단한 가운데, 다음은 1%대 오르고 있다.

CJ홈쇼핑과 쌍용건설, 현진소재, 에스에프에이, 동화홀딩스가 상승하고 있다.

태웅, 동서, 성광벤드, 서울반도체, SK컴즈가 보합이다.

이날 개장전 횡령 및 자본 잠식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세라온홀딩스가 거래 정지상태다.

ST&I는 온성준 대표의 40억원 횡령 혐의 소식에 이틀째 하한가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441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33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