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2008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를 열고 유공자 21명에 대해 정부 포상 및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 최고 건설기술인으로는 최은수 대우건설 상무가 선정됐고 석탑산업훈장이 수여됐다.

이어 산업포장에는 최상석 동호 부사장,대통령 표창에는 황제돈 에스코아이에스티 사장,국무총리 표창에는 지석원 두산건설 부장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건설기술인의 날 행사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한국경제TV가 건설기술인의 자부심 고양과 사기진작을 위해 2001년부터 매년 3월25일에 개최하고 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