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기아차 전면파업 철회
회사가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선 데다 절차를 지키지 않은 불법 파업이라는 부담이 컸고,회사가 2년 연속 적자인 상황에서 매년 파업을 벌인다는 여론의 비난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된다.
앞서 노조는 24일 회사 측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소하리공장 생산설비 일부를 GE캐피털코리아에 매각 후 임대(sale & lease back)하는 방식으로 2500억원을 조달한 것과 관련,고용 안정을 위협한다며 전면 파업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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