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그룹은 26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컵 예선 남북 축구경기를 공식 후원한다.

이번 후원은 LS그룹이 최근 인수해 LS네트웍스(옛 국제상사)로 사명을 바꾼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위한 것이다.

LS네트웍스는 축구대회 후원을 계기로 중국 시장을 포함한 전략 시장에서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E1과 LS네트웍스를 비롯해 중국 상하이와 우시 등에 생산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LS전선과 LS산전도 공동 협찬사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