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한달여만에 60만원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신세계는 25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전날보다 2.76% 상승한 5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비 심리 악화 우려로 이달 중순 연중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던 신세계는 증권사들의 호평에 힘입어 지난 2월19일(60만원) 이후 한달여만에 60만원선에 재도전하고 있다.

외국인은 전날까지 엿새 연속 매수 우위를 지속하며 신세계 주가 반등을 견인하고 있다.

여영상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이날 지난 1~2월 실적이 양호했던 점과 3월 현재 동향을 감안할 때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정연우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에 따른 우려와 달리 올 상반기 양호한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만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