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하며 장중 주가 20만원대를 회복했다.

주력사업이 글로벌 경기 침체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데다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커 최근 약세를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하라는 조언이다.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NHN은 전날보다 1만300원(5.19%) 오른 20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NHN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공정위 조사 우려, 외국인의 매도세 등으로 인해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펀더멘털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과도한 주가 하락인 것으로 평가했다.

또 향후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아 수급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