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부산 연극의 발전을 위해 지난 21일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연극단체인 가마골 소극장과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부산은행은 협약에 따라 가마골 소극장의 공연 기획과 프로그램 제작, 극장 운영에 2천5백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문화소외계층과 일반 시민에게 연극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부산은행 장학문화재단은 지난해 말 부산은행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이익의 환원과 나눔 사업을 위해 50억원을 출연해 설립된 재단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