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제작한 롤플레잉 게임인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서버 임시점검이 완료됐다.

이 점검은 지난 3일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으며, PC방 관련 오류 수정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서였다.

이에 앞서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한차원 진화된 '공성전 SE'를 최근 업데이트 했다.

새롭게 선보인 '공성전 SE' 버전은 기존 공성전에서 '엠펠리움'까지 도달하기가 쉬웠던 부분을 '성문'과 '가디언'을 배치하여 공략해야 하는 다양한 요소가 추가돼 난이도를 향상시켰다.

또한 공성 진행이 끊기는 것을 막기 위해 공성 지역을 하나의 맵으로 만들어 전투의 흐름을 끊이지 않도록 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하루 방문자수가 9만명에 이르는 팬사이트 '라그나게이트' 등이 운영될 정도로 유저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