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의 엘리프리, 고급화 선언 ‥ '오뜨 쿠튀르 스타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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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셔니스타 황신혜의 엘리프리(ELYPRY)가 유럽 스타일의 새로운 감각의 란제리 출시를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엘리프리는 연말연시 여심을 겨냥해 패셔니스타 황신혜의 코드로 오뜨 쿠튀르(Haute Couture)스타일의 란제리를 풀어냈기 때문.
오뜨 쿠튀르는 프랑스어로 고급 맞춤복을 뜻하지만 패션계에서는 고급스럽고 수작업이 많이 들어가 소량 생산의 느낌이 나는 제품을 오뜨 쿠튀르 스타일이라고 말한다.
다음달 2일 현대 홈쇼핑에서 론칭하는 이번 엘리프리의 신상품은 유럽의 느낌을 살린 란제리로 샤무드, 샤틴 등 광택감이 있는 원단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수작업을 통해 수술 레이스, 자수, 핫피스, 스팽글 등의 디테일을 살렸다.
또한 브라의 앞 중심선의 위치를 다양화하고 어깨 끈의 다양한 디자인과 변형으로 관능미를 강조했다.
이번 엘리프리 신상품에 대해 탤런트 황신혜는 "올 겨울 유행하는 코드를 란제리에 적절하게 녹여내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트랜디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신동휴 기자 d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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