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금속] Again 2007...대우증권 ■ 2008년 세계 철강 시황은 2007년과 비슷한 전강후약(前强後弱) 예상 2008년 세계 철강 시황은 원료(철광석, 석탄) 가격 인상(4월)과 봄철 성수기가 맞물리면서 상반기까지 강세가 예상된다. 3분기는 비수기와 상승에 따른 조정이 예상되며, 4분기 최대 변수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이다. 따라서 2008년 철강 시황은 2006~2007년과 같은 Cost Push 랠리에 의한 전강후약(前强後弱)이 이어질 전망이다. ■ 중장기 전망: 시황은 2008~2009년 Box권, 2010~2013년 약세기 세계 철강 소비(WSD 전망)는 BRIC’s 국가들의 주도로 2007~2017년 연평균 5.5% 증가가 예상된다. 한편 글로벌 상위 20사의 생산능력이 M&A와 자체 투자로 2013년까지 현재의 2배로 확대될 예정이나, 2007~2009년은 공급 공백기이다. 따라서 2008~2009년 세계 철강 시황은 원료 가격과 계절성에 따라 움직이는 Box권(가격 안정기)이 예상된다. 그러나 2007~2008년에 투자가 시작된 물량이 생산되고, 수요가 둔화되기 시작할 2010년부터 약세기로 전환될 전망이다.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Top Picks는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한다. 2008년 철광석 가격의 인상률이 두자리수가 예상돼 원료가격 인상분이 판매가격에 반영되는 Cost Push 랠리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철강 가격과 이익이 모두 우상향이 기대된다는 의미이다. Top Picks는 업종 대표주인 POSCO(005490), 봉형강의 안정된 수익성과 고로 투자로 성장성이 부각될 현대제철(004020), 봉형강과 후판의 절묘한 조화로 고수익이 유지될 동국제강(001230) 등이다. 2nd Tier는 고려아연(010130)과 풍산(00581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