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서비스] 통합과 변화로 장기 소외국면 탈피...한국투자증권 * IPTV와 M&A로 통신주는 7년간의 조정국면 탈피: 통신주는 장기조정 국면에서 벗어나 Re-rating 초기 국면에 진입했다. 매력적인 Valuation과 배당 메리트에 통합과 변화라는 촉매제가 가세했기 때문이다. IPTV 허용으로 결합 및 융합서비스가 활성화될 전망이다. IPTV는 매출을 늘리고 마케팅비용을 줄이는 요인이 될 것이다. * 업계 구조조정 가속화: 서비스의 통합인 융합 및 결합서비스의 확산으로 업계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다. SK텔레콤의 하나로텔레콤 인수에 이어 LG데이콤과 LG파워콤, KT와 KTF의 합병이 예상된다. 통신업체간 M&A가 통신업체와 방송업체간 M&A로 확대되어 시장은 4~5개의 종합 통신방송사업자로 재편될 전망이다. 업계 구조조정이 진전되면 마케팅비용과 중복투자가 줄어 수익성이 대폭 호전될 것이다. * 비중확대 유지: 국내 통신주는 시장 및 해외 통신주대비 할인거래되고 있다. 2008년부터 수익성이 호전되고 설비투자가 감소해 FCF가 증가할 전망이다. 통신업종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며 SK텔레콤, 하나로텔레콤을 투자 유망 종목으로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