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35년간 제철소를 건설하면서 획득한 세계 수준의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로 유명하다.

포스코가 글로벌 철강기업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데는 포스코건설이 포항과 광양제철소 설비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효율성을 높인 덕이 크다.

포스코건설은 지금도 철강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줄 파이넥스 포스트립 등 차세대 제철공정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1994년 12월1일 한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건설업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포스코건설은 플랜트 사업부터 미래 수익원으로 기대되는 신도시 사업과 경전철 사업 등까지 적극 진출하고 있다.

신도시 사업으로 국내에서는 송도국제도시 및 동탄신도시 등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을 맡고 있으며 국외에서는 해외시장을 주목한 지 불과 수년 만에 830만㎡(250만평) 규모의 베트남 최초 자립형 신도시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에서는 발전플랜트 분야의 선두주자로 활약 중이다.

포스코건설은 고객의 자산가치 증대를 위해 2002년 3월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적 기호 '샵(#)'을 응용한 브랜드 '더샵(the#)'을 출시했다.

합리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아파트 이미지 정립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