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과 함께 '클래지콰이'로 활동중인 알렉스가 "손호영의 바디 근육이 부럽다"고 밝혀 화제다.

오는 10일 저녁 11시 방송되는 케이블TV 스토리온의 <토크&시티>에 출연한 알렉스는 MC 김효진이 "이효리의 S라인을 닮고 싶다"고 밝히자, 자신도 "손호영의 단단한 몸 근육이 부럽다"고 털어놓은 것.

이어 알렉스는 "1집 이후 운동과 식이요법 등 다이어트를 통해 4개월 동안 15kg 정도를 감량했다"며 전문 트레이너 못지 않은 몸매를 선보여 세 미녀 MC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첫인사로 하는 게스트와의 가벼운 ‘포옹’도 한사코 사양했던 남궁선도 이 날만은 알렉스에게 눈에 띄는 호감을 표현하며 반갑게 ‘첫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오는 10일 <토크&시티> 방송에는 하유미, 남궁선, 김효진 등 세 명의 MC들과 클래지콰이 알렉스가 국내 유명 휘트니스 클럽을 찾아, 몸짱이 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체험할 예정. 운동 전 스트레칭을 비롯, 태권도, 가라데, 킥복싱을 결합한 ‘콴도’라는 역동적인 운동을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토크&시티>는 국민언니 '하유미', 미녀 인테리어 디자이너 ‘남궁선’, 개그우먼 ‘김효진’ 등 세 미녀 MC가 진행하는 여성을 위한 트렌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초대손님과 함께 특별한 장소에서 유쾌한 수다를 함께 하는 ‘트렌드 플레이스’ 코너와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 패션 스타일을 코디해 주는 ‘베스트 드레스’ 코너로 구성돼 있다. 매주 수요일 밤 11시 45분동안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