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이 11살 연하의 예비신부 남은정씨의 모습을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처음 공개했다.

결혼을 50여일 앞둔 '예비신랑' 윤다훈 20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남씨와의 단란한 한때를 담은 사진을 올렸다.

또 사진 옆에 "항상 지금처럼 이맘 영원히"라는 문구를 남기는 한편 "넘 사랑해"라며 애교 가득한 멘트도 달았다.

오는 5월 7일 오후 5시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화촉을 밝힐 윤다훈의 예비신부 남은정 씨는 호텔에서 퓨전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이 미니홈피에는 유리상자의 '신부에게' 등의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한 윤다훈의 미니홈피는 이 외에도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스킨과 장식고리 등 '결혼'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5월 윤다훈의 결혼식에는 배우 김민종과 정준호가 공동으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신승훈, 성시경, 강타, 신혜성, 이지훈 등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며, 이들은 결혼식을 마친 뒤 14박 15일 동안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날 윤다훈 미니홈피에는 둘의 결혼을 축하하는 네티즌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