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코스피 급등으로 증시 상승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주에 52주 신고가 경신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부국증권과 신흥증권, 한양증권 등 중소형 증권주가 신고가를 다시 썼고 대형주 중에서는 대우증권이 장중 1만935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증권업종에 몰리고 있다. 현재 증권업종에 1352억원 순매수 중이다.

서울증권이 순매수량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삼성증권과 대신증권, 우리투자증권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