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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업체 맞습니까?"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위치한 강남건설(주)(대표 서운수 www.gang-nam.co.kr)의 철근ㆍ콘크리트 구조물 자재생산 공장 내부를 둘러 본 사람이라면 어김없이 이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2000여 평의 규모의 대형공장에서는 SLIDING FORM 및 계단, 발코니용 FORM을 비롯해 ALWOOD FORM 등이 자동화설비 라인을 통해 척척 제작되고 있다.

자금력이 부족한 전문건설업체가 자체 공장을 두고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러나 강남건설(주)는 스스로 필요한 자재를 자체 조달하는 자생력을 갖추고 부가가치와 효율을 높여가고 있다.

강남건설(주)는 지난 1989년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오직 철근ㆍ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문적으로 시공하며 '한 우물'을 파온 업체다.

강남건설(주)가 막대한 자금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구축한 이유는 간단하다.

자재는 구입비보다 유통마진이 어마어마해 양질의 시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작용했기 때문.

그래서 전문건설 기업으로는 드물게 부산 다대동 무지개 공단에 자체 공장을 설립, 자재를 생산해 자가 공급하기에 이르렀다.

지금으로부터 꼭 10년 전의 일이다.

초기에는 개발과 생산, 품질향상 등에 있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지금은 완벽한 자체 조달시스템으로 인해 비용을 상당부분 줄일 수 있게 됐다.

당연히 공사품질이 좋아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다.

"건축물의 뼈대가 되는 골조자재 생산 공장은 품질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강남건설의 자랑입니다.

우리 회사가 다양한 중대형 건축골조공사 프로젝트를 완수하며 여러 기관으로부터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된 것도 자체 조달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강남건설(주) 서운수 대표는 "비록 투자비가 적잖게 들어갔지만, 생산 공장 구축은 회사의 미래를 위한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자평한다.

20년 가까이 건축물 골조공사의 외길만 걸어온 강남건설(주)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대한주택공사로부터 3회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됐고 노동부 주관 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으며, ISO 9001/KS A 9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설계와 생산, 관리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맨파워를 구축했기에 가능한 일이다.

21세기 건설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이 회사는 서운수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모두가 똘똘 뭉쳐 전력투구하고 있다.

지속적인 신공법 개발도 빼놓을 수 없는 경쟁력이다.

공사소음을 없애는 선진화된 무소음공법과 20여 가지의 특허를 비롯해 'TOP DOWN공법' 등 어떠한 여건에서도 무리 없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는 독자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 회사의 기술력은 굵직굵직한 포트폴리오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LG메트로시티, 현대백화점 부산, 센텀파크 더샵, 부산 철도 차량기지, 수영만 대우트럼프월드, 구서롯데, 다대롯데 등 많은 프로젝트에서 시공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최근엔 거제 대우아파트, 명지 롯데, 반포 자이아파트, 중앙하이츠 아파트, 더시티 세븐 등을 시공 중에 있다.

강남건설(주)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부산과 영남권이 아닌 전국을 무대로 하는 명실상부한 메이저급 전문건설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인터뷰]

서운수 대표 "설계ㆍ생산ㆍ시공 '3박자' 두루 갖춰"

"1989년 전문 건설업체로 창립한 이래 품질향상을 위한 신기술 개발과 산업재해 근절을 위해 무섭게 뛰어 왔습니다. 안전관리를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삼고 해당분야에서 마켓리더가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겁니다"

강남건설(주) 서운수 대표는 인간과 기술을 존중하는 고객제일 기업으로 인식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사업기획ㆍ설계ㆍ시공 등의 '3박자'를 고루 맞춘 기술력만이 건설경쟁력의 잣대라는 것은 상식이다.

여기에 최고경영자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양질의 자재 및 신기술 개발,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우선하는 특화 된 서비스가 더해진다.

서운수 대표는 이런 모든 역량을 만족시키며 시장에서 '강남건설'이라는 이름 넉자를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있다.

"규모를 늘리는 양적인 성장보다 내실을 다져 기업 가치를 높임으로써 탄탄한 경쟁력을 확보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키워낼 것입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영역이 급격하게 무너지는 건설시장의 현실에서 단단한 경쟁력으로 무장하는 길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그의 소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