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단행된 고위 법관 인사에서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사건을 담당한 재판장이 교체됨에 따라 공판이 다음달 21일로 연기됐습니다.

검찰은 "재판부 교체로 앞으로 수사일정에도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면서 당초 이달로 예상됐던 이건희 회장에 대한 소환도 늦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