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21일 KT&G에 대해 장기적 관점의 보유 전략이 유망하다고 조언했다.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6만5600원으로 상향조정.

진행중인 1200만주의 자사주 매입 기간을 활용한 차익실현 매물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이번 자사주 매입 소각 이후에도 약 1000만주의 자사주 매입 소각이 2008년까지 이뤄질 것이고 현 주가 수준에서 연평균 4%를 상회하는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장기적 관점의 투자는 여전히 유망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