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국증권은 성일텔레콤에 대해 무난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지속했다.

삼성SDI향 휴대폰 LCD 모듈과 AMOLED 및 PDP를 포함한 디스플레이용 EMS사업부문이 안정적인 수익원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CDMA-WLL 및 WiFi 단말기의 통신사업부문은 신규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1%와 86.8% 증가한 2094억원과 165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목표가를 7500원으로 하향조정했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