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3일 "6월19일 발표와 같이 2008학년도부터 외국어고 학생 모집단위를 광역자치단체로 제한하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외고 모집 지역제한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내용의 경향신문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정책 추진과 관련해 학부모 및 학생에게 혼란을 야기하는 추측성 보도에 대해 우려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 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