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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필수조건은 안전과 견고성 및 예산절감이다.

수 세기가 흘러도 견고하게 버틸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사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토는 협소하고 시가지 공사 여건이 복잡한 곳은 그 특성을 고려한 공법이 절실히 필요하다.

(주)한국엔티에스(www.ntsenc.co.kr)의 김정윤 대표는 국내 토목산업발전과 예산절감을 위해 선진기술 도입은 물론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 도로와 터널, 지반개량 등 토목에서 가장 까다로운 부분의 기술을 개척한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가 기술에 남다른 열정을 기울이는 까닭은 경영자인 동시에 공학박사 출신이기 때문이다.

김 박사가 토목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83년 벨기에 SMET社의 앤터오프 중앙역사 신기술(T.R.M)공법 프로젝트에 참여해 기술을 이수 받고 국내 터널공사에 접목한 것이 초석이 됐다.

그 후 이탈리아 팍쿄호지社에서 고압분사 공법을 도입해 국내 현실에 맞게 개발한 후 천호동 사거리 토사터널, 중앙고속도로 석회암 공동구에 적용했다.

또한 일본 산하기자이社에서 도입한 S.C.W공법은 부산지하철, 구의동 현대아파트 쓰레기매립지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채택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김 박사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보완에 보완을 거듭한 완벽주의가 지금의 (주)한국엔티에스를 있게 한 성장엔진이라고 분석한다.

특히 'NTR' 'TR&T' 'SRC공법' 기술개발은 국가 예산을 절감시킨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NTR공법'은 기존 'TRM공법'의 단점을 보완한 공법으로, 건교부로부터 신기술 426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기존 공법에 비해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국책사업에 이를 적용하면 국가예산의 70%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김 박사의 설명이다.

또 'SRC공법'은 지반개량 시 시멘트 배토로 발생되는 환경오염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는 친환경 공법이다.

이 공법은 인천북항과 청계천 복원사업에 적용돼 호평을 받았다.

개발된 공법들은 고용창출과 환경에 초점이 맞춰진 공법들로 공사비 또한 저렴해 앞으로 널리 확대 보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정윤 대표는 "각종 국책사업을 맡아 진행하다보니 항상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며 "예산절감은 물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신기술을 개발해 토목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