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삼성증권이 CJ인터넷 목표가를 3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박재석 연구원은 CJ인터넷에 대해 높은 순방문자수와 과금고객 증가가 향후 성장의 기반이라고 판단했다.

또 최근 서든어택의 트래픽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상용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다.

경쟁업체보다 풍부한 고객기반과 낮은 유료전환율을 감안할 때 올해 상용화 예정인 7개의 게임 가운데 한 두개만 '중박' 이상을 기록할 경우 높은 외형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