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양증권은 성일텔레콤을 주간관심주로 추천했다. 지난해 말 인도 타타텔레콤과 WLL(무선가입자 회선) 관련 800억원의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의 성장성을 감안할 때 신규사업을 통한 외형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이어 "시장 전문가에 따르면 이동통신용 LCD 모듈 부품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외 휴대폰 시장의 급성장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