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합정 균형발전촉진지구(균촉지구)의 합정 1구역 도시환경정비 구역 개발계획이 결정됐다. 서울시는 11일 제1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합정동 418의 1 일대 3만7000여㎡ 규모의 합정 1구역 도시환경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역 전체 면적의 77.4%에 달하는 2만9000여㎡는 택지로,나머지 8000여㎡는 도로와 소공원,공공공지 등 정비기반시설로 쓰이게 됐다. 일반상업지역이 1만여㎡,준주거지역이 1만7000여㎡ 각각 늘어났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