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TG) 효과가 미국에서도 발생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6개월 목표주가 9만7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증권은 지난 5월 국내에서 출시한 TG-'미국 모델명 아제라'를 대체할 시기가 임박함에 따라 TG 신모델에 대한 매수 수요가 국내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발생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한 현대차의 내수 시장점유율이 올 10월까지 49.4%이고 올 들어 매우 부진한 싼타페까지 신모델이 출시돼 내수시장 강세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