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 투자자들 사이에서 약세 전망 증가 - JP모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금리를 더욱 인상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미국 국채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약세 전망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JP모건이 8일 발표한 지난 6일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채 숏 포지션은 전주의 33%에서 40%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 9월 말 이래 가장 높은 비중이라고 JP모건은 밝혔다. 마켓메이커, 헤지펀드등 능동적 투자자들로 분류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국채 숏 포지션은 전주의 2%에서 3%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FRB의 지난 주 금리 인상 조치와 추가 인상 시사 이후 이루어졌다. 이번 조사에서 국채 중립 포지션은 전주의 52%에서 46%로 감소했으며 능동적 투자자들의 경우 중립 포지션이 10%에서 9%로 줄었다. 또 국채 롱 포지션은 전주의 15%에서 14%로 감소했다고 JP모건은 밝혔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