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피앤텔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9일 현대 권성률 연구원은 피앤텔의 3분기 실적이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삼성전자내 점유율 상승, 고부가제품 비중 증가로 인한 제품믹스 개선 등으로 호조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3분기부터 신규로 발생한 D600 등 전략 모델의 매출 본격화와 고부가제품 비중 증가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으로 4분기 실적도 작년과 달리 강력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정가를 1만원에서 1만2500원으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